안녕하세요 :)
남편이 이번에 차를 바꾸게 되었어요.
그래서 기념으로 저도 무언가 선물해주고 싶어서 찾아봤죠.
요즘 은은하고 향기로운데다가 디자인까지 예쁜 차량용방향제 출시가 많이 되어있더라고요.
그래서 향에 민감한 남편를 위해 검색하다가 조이오퓨저라는 곳으로 선택하게 되었어요.
무얼 사든지 종류도, 정보도 많은 인터넷이잖아요.
꼼꼼히 비교해보고 사는 습관이 있어서 오히려 쇼핑마다 머리가 아프곤 해요.
이번에도 역시나 여러 브랜드를 살펴보았었답니다.
풀케르베어라는 귀여운 곰돌이 모양의 제품인데 향도, 디자인도 일품이라 선택했어요.
게다가 이곳은 엠블럼을 같이 달아주시더라고요.
차량을 새로 구입한 남편에게 뿌듯한 선물이 되었답니다.
이동 수단이기는 해도 차량이라는 게 이제는 그 이상의 자부심이라든지 만족감을 충족시켜주기도 하잖아요.
원하던 회사의 차로 바꾼 남편에게 자동차 브랜드의 로고를 넣어서 선물했더니 참 좋아하더라고요.
게다가 하나를 구입하면 랜덤으로 석고방향제 하나를 더 보내주시고 있어요.
그래서 하나 값으로 두 개나 선물하게 되었거든요.
뭔가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기분이 좋아지는 이벤트인 것 같아요.
다다익선이라는 말 그대로니까요.
차량용방향제에 들어가는 엠블럼은 사진으로도 가능하다고 해서
커플 사진을 넣을까 고민했었어요.
조만간 친구에게도 또 선물할 예정인데 그때는 친구의 강아지 사진을 넣어주려고 해요.
볼 때마다 기분 좋아할 것 같아서요.
향도 좋고, 보기에도 좋은 선물을 누가 마다할까 싶어요.
남자분들 차 아끼시는 분 많으시잖아요.
저희 남편도 그래요.
취미가 세차일 정도로 애지중지하는데요.
그래서인지 향을 고를 때에도 고민이 많았어요.
어울리는 향으로 차량 내부를 디자인해주고 싶었거든요.
게다가 제품 자체에 혹시라도 하자가 있으면
차에 묻거나, 녹거나 하는 일이 있기도 하다고 해서 걱정했어요.
근데 이 회사 제품은 후기가 다 좋은 평으로 도배되어 있어서 믿고 구매해봤어요.
그랬더니 역시 정말 견고하고, 디자인과 향이 참 좋아서
남편도 저도 굉장히 만족하고 있답니다.
우선 향이 8가지나 되어서 사기 전에는 굉장히 고민스러웠었어요.
그리고 모든 차종에 호환이 가능하다고 하니 모든 분이 걱정 없이 구매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블랙체리, 프리지아&페어, 러브미,
블랙베리&베이, 에이프릴 후레쉬,
클린코튼, 프렌치라벤더에 자몽까지
이렇게 총 여덟가지의 향이 있더라고요.
향에 대한 칭찬이 참 많아서 전부 다 사보고 싶었어요.
게다가 인터넷 구매라 시향이 불가능한 만큼
상세페이지에 참 세세하게 향에 대한 설명이 쓰여있더라고요.
저희는 원래도 클린코튼 향을 좋아해서 그걸로 선택했는데요.
리필도 추가로 구매가 가능하길래 미리 같이 사봤어요.
향이 완전 고급스럽더라고요.
가끔 저렴한 물건의 경우에는 진짜 머리 아프고, 코도 아픈 향이 있었거든요.
여기는 전체적으로 다 은은하되 제대로 향기로 공간을 감싸주는 느낌인 것 같아요.
앞으로 다른 향들도 전부 도전해볼까 해요.
또, 랜덤박스도 같이 판매 중이길래 사보는 김에 함께 구매해봤는데요.
7개가 1만원이었어요.
너무 저렴하고 가성비 좋은 것 같아요.
중요한 날이 아니더라도 지인들에게 가벼운 선물 나눠주는 걸 좋아하는데요.
회사 친구들에게 하나씩 나눠주었더니 참 좋아해서 제 기분까지 좋아졌었답니다.
이런 랜덤박스용 제품들이 그런 용도에 딱 좋을 것 같아요.
가벼운 답례품이나 단체선물로도 좋을 것 같고요.
쇼핑백도 같이 판매하고 계셔서 제대로 가성비 좋은 선물을 할 수 있었어요.
스토어 내에 다양한 제품이 있어서 누구나 취향에 맞는 선택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차량용방향제 단 하나만으로는 조금 허전한 느낌이라
이왕이면 저는 마음에 드는 걸로 두세개 정도 꽂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이것처럼 디자인이 귀여우면 보면서도 기분이 좋기도 하고요.
차량용방향제 판매하는 곳이 필수적으로 안전 인증을 꼭 받아야 한다고 해요.
아무래도 호흡기를 통해 향이 몸 안으로 들어오니까 그런 것 같아요.
조이오퓨저는 필수로 받은 곳이라 믿음이 갔답니다.
남편에게 선물한 풀케르베어는 크롬 도금이 참 예쁘게 반짝거리더라고요.
햇빛을 받을 때도, 밤에 내부 조명을 반사할 때도 눈길이 자꾸 갔어요.
아주 만족스러운 선물이 됐죠.
가죽 석고 방향제는 곰돌이와 토끼가 있었는데요.
제 차에 쓸 물건이었으면 그걸로 선택했을 것 같아요.
모양이 진짜 귀엽더라고요.
저렴해서 코와 머리를 아프게 하는 차량용방향제가 아닌 참 고급스러운 향이에요.
게다가 이 브랜드는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기도 하는 곳이라고 하니
나의 소비가 어느 정도 선순환의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남자친구, 혹은 주변 지인분들께 선물할 일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여러모로 후회 없는 선택을 하실 수 있을 것 같네요.
조이오퓨저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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