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에 놀러온지 2일 차입니다~
오늘은 서면 롯데백화점 맛집을
찾아나섰어요 친구랑 쇼핑도 할겸
백화점을 방문 했어요~
저희가 갔던 곳은 카렌 부산서면점인데
롯데백화점 부산 본점 지하에 있더라고요.
그래서인지 주차 공간도 넉넉했고
데이트 코스나 가족들끼리 외식하러
방문하기에도 딱이겠다 싶었답니다.
여긴 점심은 물론 저녁까지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식사하기에도 딱이었는데요.
백화점 내에 있어서 그런지 공간도 깔끔하고
위생적이라는 장점이 있더라고요.
서면 롯데백화점 맛집은
내부 인테리어는 모던하게 꾸며져 있었는데
클래식한 분위기가 은은하게 풍겼어요.
여긴 누구나 부담 없이 방문해서
먹을 수 있을 만큼 편안하게 이루어져 있어서
자주 오게 될 것 같았답니다.
테이블은 바처럼 되어 있었는데
저는 오히려 이런 게 더 여유 있고
편안하게 느껴졌어요.
요리하는 모습을 바로 볼 수 있도록
마련되어 있어서 그런지
보는 재미도 쏠쏠했거든요.
푸드 코트에 있는 서면맛집이라서
가격대도 합리적인 편이라
부담 없이 원하는 메뉴를
골라 먹을 수 있었고요.
메뉴는 1인분씩 시키는 정식의 형태라
친구와 함께 가더라도 내가 먹고 싶은 대로
시킬 수 있었어요.
무엇보다 추가할 수 있는 사이드도 많아서
든든한 한 끼를 먹을 수 있었죠.
위생에도 신경을 많이 쓰고 있었지만
방역에도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 것 같아서
안심하고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방문자 체크도 꼼꼼하게 하고 있어서
서면 롯데백화점 맛집 인정입니다
여긴 대만식의 철판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공간이라
더 의미 있게 느껴지기도 했어요.
예전에 대만으로 여행을 갔다가
유명한 전문점에서도 한번 먹은 적이 있는데
분위기는 꽤 비슷하더라고요.
정식은 센스 있게 육류와 해산물로
따로 구분되어 있어서 그런지
선호하는 메인을 선택해봤어요.
무엇보다 내가 선택한 재료들이
눈앞에서 만들어지는 걸 보다 보니
먹기 전부터 기대가 되더라고요.
사실 음식은 입으로 즐기는 것도 있지만
눈과 향으로 즐기는 것도 있어서
그만큼 여러 부분이 충족되는 곳이었죠.
주문하면 신선한 재료를 이용해서
바로바로 조리를 해주시는데요.
소금이나 간장, 후추 등으로
적절히 조화롭게 만드는 게 신기했어요.
세프님이 준비해둔 재료를 보니
모두 품질이 뛰어나 보였어요.
손질도 잘 되어 있었고
깔끔해 보여서 더 믿음이 가는
서면맛집이었죠.
보통 이런 전문점에 가서 밥을 먹으면
가격대가 만만치 않아서 부담되는데
여긴 합리적인데도 조리 과정까지
모두 볼 수 있는 곳이라 그런지
훌륭한 가성비가 있는 곳이라고 느꼈어요.
또 뜨겁게 달구어진 철판 위에서
바로바로 조리해서 나오다 보니
그만큼 따뜻하게 본연의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었는데요.
숙주까지 아낌없이 사용하는 걸 보니
인심까지 후한 곳이더라고요.
이런 채소볶음도 다 간을 해서 주니까
메인이랑 잘 어우러지기도 하고
입맛을 확 살려주는 감칠맛이 있어서
하나도 남김없이 다 먹게 돼요.
싱싱한 상태로 뜨거운 불에 볶다 보니
적당히 씹히는 식감도 살아 있고
특유의 풍미까지 제대로 느낄 수 있었는데요.
이런 식이라면 어떤 채소를 먹어도
맛있을 수밖에 없겠다 싶었어요.
서면 롯데백화점 맛집 에서는
육류도 먹기 편하게 잘라서
바로 노릇노릇하게 구워주시는데
딱 봐도 살코기가 두툼해 보이는 게
양이 푸짐하다고 느껴지더라고요.
겉 부분을 뜨거운 열에
노릇하게 익혀서 나오다 보니
이런 육류도 육즙이 가득 고여 있었어요.
그래서인지 고소한 맛과 담백한 맛까지
모두 만끽할 수 있다는 메리트가 있었답니다.
등심도 바로바로 구워주는데
기름기가 쏙 빠진 상태로 담백하게 나오니까
느끼한 맛이 하나도 없었어요.
육질도 야들야들 한 게
너무 퍽퍽하지도 않고 잘 구웠더라고요.
등심을 이렇게 부드럽게 만들기 힘든데
역시 실력이 뛰어난 요리사가
만든다는 걸 알 수 있었어요.
쫄깃쫄깃하고 탱글탱글한 식감까지
뭐 하나 빠지는 게 없었거든요.
소금과 후추로 적당히 간을 해서
감칠맛까지 진하게 감돌도록 해주는데
이건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아요.
특히 여긴 잡내 하나 없이
깔끔한 맛이 감돌다 보니 더 흐뭇했죠.
세트로 시키면 함께 나오는 계란은
뜨거운 불판에 바로 구워서 주시는데
돌돌 말아서 신속하게 구워주는 게
신기했어요.
특히 이건 속이 촉촉한데다가
부드럽게 술술 넘어가더라고요.
두부도 뜨거운 불에 구워 먹으니까
튀김같이 겉은 노릇노릇해지고
속은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났었는데요.
평소에 먹는 두부를 그냥 굽기만 한 건데도
고급 음식처럼 느껴졌어요.
하나씩 다 굽고 튀긴 후에는
바로 그릇에 담아서 주시는데
이때도 예쁘게 플레이팅을 해서
정갈하게 정식 한 상을 차려주시더라고요.
샐러드부터 채소와 메인까지
모두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보니
이곳저곳 손이 가게 되는데요.
기본적으로 여긴 맛의 조화를 잘 아는지
생선이나 고기에 잘 어울리는
소스를 잘 사용하는 것 같았어요.
그래서인지 하나같이 다 훌륭한 맛으로
느껴질 수밖에 없었던 것 같아요.
조화로운 맛을 이루는 데다가
식감까지 훌륭했던 한 끼라 그런지
든든하게 배를 채운 뿌듯함이 있었답니다.
여긴 테이크 아웃으로도
주문이 가능하다고 해서
저녁에도 한 끼 간편하게 해결하려고
다른 메뉴로 하나 포장했는데요.
식당에서 먹는 것처럼 양도 푸짐하고
깔끔하게 담아 주셨어요.
밥 위에는 고기까지 듬뿍 올려주는데
이렇게 해서 남는 게 있을까 싶어질 정도로
아낌없이 제공을 해주시더라고요.
포장까지 깔끔하게 다 해주다 보니
가끔 한 끼 편하게 해결하고 싶거나
도시락을 먹고 싶을 때 주문해도
만족할 수 있을 것 같았어요.
그래서 저는 앞으로도 서면 롯데백화점 맛집
자주 애용하게 될 것 같아요.
대만의 분위기와 맛을 좋은 가격에
즐길 수 있다는 점부터 흐뭇하네요.
카렌 부산서면점
부산 부산진구 가야대로 772 지하 1층 (부전동 503-15)
place.map.kakao.com
- 카렌 부산서면점
- 부산 부산진구 가야대로 772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지하 1층
- 051-552-7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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